화성 마도면서 산불 발생…1시간여 만에 진화(종합)

연합뉴스 2025-04-01 15:00:04

화재 현장

(화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1일 낮 12시 13분께 경기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헬기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며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1시간 여 만인 오후 1시 21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화재는 인근 마사지 기기 물류창고 팔레트에서 시작된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불길이 확산해 약 1천980㎡ 면적의 임야를 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한때 인근 공장과 민가에서 49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불이 공장과 민가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화재 현장 주변에 펌프차 여러 대를 배치했으며 이장에게 주민 대피 통보를 요청했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s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