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무원들 십시일반…산불 피해지역에 2천500만원 전달

연합뉴스 2025-04-01 15:00:04

부천시청사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경북을 비롯한 경남과 울산 등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2천5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부천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2천70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았으며 사랑의열매 경북공동모금회를 거쳐 산불 피해 복구비와 이재민 구호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시 공무원들은 2023년 강원 강릉 산불 때도 성금 1천300여만원을 모아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부천시는 오는 6일까지 열리는 '부천페스타-봄꽃여행' 축제 기간에 최근 산불 피해를 본 자매도시인 경북 봉화군과 옥천군의 농특산물을 판매해 피해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는 피해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부천시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