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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1일 오전 10시 28분께 서울역에 입점한 대형마트 물류창고 1층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인원 90명을 동원해 10시 52분께 큰불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외부 실외기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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