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번가·G마켓 등 이용자 동반 증가…쿠팡 3천362만명

연합뉴스 2025-04-01 13:00:10

알리익스프레스·테무도 늘어…네이버 쇼핑앱 7위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신학기가 시작된 지난 달 11번가와 G마켓을 비롯해 주요 종합몰앱의 이용자 수가 나란히 증가했다.

지난 달 12일 네이버가 별도로 출시한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단숨에 7위를 차지했다.

1일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달 11번가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875만2천여명으로 전달 대비 15.0% 증가했다.

G마켓은 687만1천여명으로 9.9%, 중국 쇼핑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는 912만8천여명으로 4.5%, 테무는 830만8천여명으로 5.9% 각각 증가했다.

쿠팡 또한 지난달 이용자 수가 3천361만7천여명으로 1.3% 늘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은 지난달 중순 출시된 이후 이용자 수가 337만9천여명으로 집계됐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을 출시하면서 AI 개인화 상품 추천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쿠팡이 부동의 1등을 차지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달 종합몰앱의 MAU 순위는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11번가, 테무, G마켓, GS샵,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순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3월 신학기가 시작되고 봄이 오면서 온라인 쇼핑이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달 중순 출시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의 이달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noano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