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배달하며 안부도 살펴요"…해남군-우체국 협약

연합뉴스 2025-04-01 12:00:05

해남군청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해남우체국과 '안심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정기적으로 안심우편(택배)를 발송하고, 집배원이 직접 대면 전달 후 대상 가정의 안부까지 살피게 된다.

군은 국비와 군비, 우체국공익재단 사업비 등 총 6천만원을 투입해 생필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안심우편을 매달 1∼2회 보낸다.

배달 시 집배원은 대상자를 직접 대면해 우편을 전달하는 한편 생활환경 등 안부 살핌도 병행한다.

군은 반송 자료와 집배원의 대상자 점검 결과를 활용해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chog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