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대형산불 여파, 창원 천주산 진달래 축제도 취소

연합뉴스 2025-04-01 11:00:06

천주산 진달래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제27회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취소됐다고 1일 밝혔다.

천주산진달래축제위원회는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여파와 산불경보 '심각' 발령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준비하던 식전 공연, 개회식, 가요제, 체험부스 등 프로그램은 모두 열리지 않게 됐다.

축제위원회는 축제는 취소됐지만 개화한 진달래를 보기 위한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번 주말 산불예방 홍보차량 운영, 산불안녕기원제 등 산불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또 등산객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탐방로에는 관리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k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