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일 여행지로 제격'…안산시티투어 운영 시작

연합뉴스 2025-04-01 11:00:05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15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안산시티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1일 시작했다.

안산 주요 관광지인 구봉도

안산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가 많은 시내권과 대부권으로 나눠 평일(목요일)과 주말(토요일) 정기코스를 운영한다.

평일 시내권 코스에서는 안산갈대습지~다문화거리-산업역사박물관~호수공원 해양아카데미 카약체험을 진행한다.

대부권은 일일 여행코스로 인기가 많은 시화호조력발전소 전망대를 시작으로 대부향기테마파크(대송습지)~방아머리 먹자골목-구봉도(대부해솔길1코스)를 운행한다.

주말에는 문화·예술 중심의 코스가 운영된다.

시내권은 김홍도길~관광두레취암히스토리~안산읍성 코스를 운영하고, 대부권은 탄도항~어촌민속박물관·누에섬등대~바다향기수목원~시화호조력발전소를 경유한다.

안산시티투어는 15인 이상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 편의를 위해 안산 중앙역과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발한다.

아울러 안산시 주요 관광지 세 코스 이상을 구성해 20인 이상 단체가 신청하면 안산시티투어 버스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안산시티투어 운행개시 이벤트 코스로 5일과 6일 안산의 벚꽃을 따라 운행하는 '핑크로드 in 안산' 코스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투어 비용은 안산 중앙역 출발 6천원, 서울 광화문 출발 9천900원이다.

안산시티투어는 수도권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1일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에 힘입어 이용자 수가 2022년 4천302명, 2023년 4천479명, 2024년 5천183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역사, 문화, 자연을 아우르는 매력적인 코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안산을 찾아 매력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