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통합돌봄 전담창구' 신설…"의료·돌봄 등 한번에"

연합뉴스 2025-04-01 11:00:05

성동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의료, 요양, 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 전담창구' 운영을 1일 시작했다.

구는 주민이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성동형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데, 가까운 곳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게 이번에 전담 창구를 신설한 것이다.

한 번의 상담으로 ▲ 재택의료 지원 등 보건의료 ▲ 고혈압·당뇨병·치매 등 건강관리 ▲ 방문 간호, 주야간 보호 등 요양 ▲ 가사 등 일상생활 지원 ▲ 집수리 및 낙상 방지 주거 개선 등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먼저 17개 동 주민센터에 '통합지원창구'를 설치해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상담, 신청, 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복지관·보건의료기관 27곳에는 '통합안내창구'를 설치했다.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별조사를 거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역할을 한다.

구는 이들 창구를 통해 발굴·접수한 대상자에게 전담 인력을 통한 심층 상담을 거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살고 있는 곳 가까이에서 상담받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없는 '성동형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구 통합돌봄 지원창구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