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영어스피치·드론축구·수학구조물 부문 참가자 모집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소년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자 5월 15일과 17일 'Y교육박람회 2025 전국청소년경진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영어말하기 대회 '챗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를 올해도 EBS와 공동 개최한다.
예선 주제는 '2050년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미래의 직업, 우리는 어떤 일을 하게 될까', '청소년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이며, 이 중 하나의 주제에 대해 챗GPT를 활용한 영문 원고와 3분 이내의 영어 말하기 발표영상을 심사한다.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Y교육박람회 2025'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원고와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20명(중등부 10명, 고등부 10명)이 5월 17일 본선에서 기량을 겨룬다.
본선 주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즉석에서 챗GPT를 활용해 원고를 작성한 후 최종 영어 스피치를 진행하게 된다.
양천공원 드론경기장에서는 '제3회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 경진대회'가 다음달 17일에 펼쳐진다. 드론 축구는 5명이 한 팀이 돼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조종해 상대 골대를 통과하면 득점하는 경기다.
이달 30일까지 'Y교육박람회 2025' 홈페이지에서 24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는 예선 리그제, 본선 토너먼트제로 운영된다.
올해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전국 수학구조물 경진대회'가 신설됐다. 초·중·고교생 2~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업사이클링 용품으로 수학원리를 반영한 창의적인 구조물을 제작·발표하는 대회다.
이달 30일까지 'Y교육박람회 2025'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설명서(포트폴리오)를 내면 된다. 12개 팀을 선발해 5월 15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본선대회를 연다.
이기재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창의력과 도전 정신으로 더 큰 꿈을 키우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Y교육박람회 2025 전국청소년경진대회' 3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