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31일 오후 8시 5분께 부산 금정구에서 후진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식당 건물로 돌진하는 바람에 이 식당에서 일하는 30대 A씨가 다쳤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식당에는 다른 손님이나 종업원이 없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60대가 운전한 SUV는 식당 맞은편에 있는 주차장에서 후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SUV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닌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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