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시설 개선 공사로 운영 중단됐던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가 다음 달 1일 영업을 재개한다.
31일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제9기 낭만포차 운영협의회는 지난 1일부터 한 달 동안 냉난방기 설치, 컨테이너 내부 보수, 노후 천막 교체 등 시설물 정비를 마쳤다.
여수시는 냉난방기 과부하, 누전 등에 따른 화재를 예방하려고 전기 배선 공사를 지원했다.
운영협의회는 다음달 1일 포차 광장에서 번영과 무사고를 바라는 기원제를 열고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년 7명 등 18명 운영자가 내년 3월 말까지 갓김치, 해산물 등을 곁들인 '삼합'과 포차별 메뉴를 선보인다.
여수시 관계자는 "운영자를 대상으로 친절, 바가지요금 근절 등에 대한 관리·교육을 지속하겠다"며 "새롭게 단장한 낭만포차에서 맛과 멋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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