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28일 성민종합사회복지관 6층에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이 문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마음편의점은 서울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 가운데 하나로, 누구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때 편의점처럼 편하게 드나들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72.83㎡ 면적에 소통 및 상담공간이 조성됐다.
구는 사회적 고립과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소통·상담 공간으로 활용하고 ▲ 힐링푸드 ▲ 힐링헬스 ▲ 힐링마인드 등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힐링마인드 프로그램에서는 회복 동료 멘토링, 임상심리사 상담을 통해 전문가의 체계적인 심리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구민들이 방문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간단한 식품도 준비됐다. 풀무원식품이 서울라면(자연&건강식)을, 대상이 쌀국수 및 스낵류를 후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고독과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마음을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