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국민의힘은 31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공석이었던 전남 3개 지역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이날 전남도당 운영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쳐 상정된 3곳 당협위원장을 승인 의결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당협위원장에는 이수현 현 전남 관광재단 이사, 담양·함평·영광·장성군 당협위원장은 황주경 국민의힘 전남도당 여성전국위원이 선출됐다.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당협위원장은 전서현 전남도의회 의원이 맡는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전남 10개 국회의원 선거구 중 9곳의 당협위원장 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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