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코오롱그룹은 31일 서울대학교와 지속가능한 미래 소재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미래 모빌리티용 복합재 설루션 연구개발, 우주 극한 환경 대응 신소재 기술 연구개발 등을 공동 추진한다.
또 차세대 산업을 이끌 미래 소재 연구개발 분야의 핵심 인재 발굴 및 양성에도 힘을 합칠 예정이다.
코오롱그룹은 1957년 국내 최초 나일론 생산을 시작으로 국내 화학·소재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작년 7월 첨단 복합소재 전문 기업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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