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GS칼텍스 노사의 여수 중고교 학생 학습 지원이 20년째를 맞았다.
GS칼텍스 노사는 최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전달식을 하고 맞춤형 학습 교실 지원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원금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야간 공부방을 운영하는 등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 여건 개선에 활용된다.
노사는 2006년부터 총 15억원을 들여 학습 교실 운영, 여수YMCA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취업 준비생 식비 지원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노사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변치 않는 마음의 표현"이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