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경기 시흥시는 오이도기념공원 앞 어촌체험휴양마을 제2체험장을 내달 1일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제2체험장에서는 체험료를 받고 조개를 캘수 있는 호미, 바구니, 장화 등을 빌려준다.
체험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최대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제2체험장은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기존 오이도 빨간등대 인근에 있는 제1체험장도 내달 1일 개장한다. (문의: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 ☎031-319-0205)
정경훈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제2체험장 개장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어촌체험마을을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지역의 어촌문화와 해양 생태를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