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삼삼한 데이' 맞아 급식장서 저염 식단 선봬

연합뉴스 2025-03-31 15:00:03

CJ프레시웨이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삼삼한 음식을 먹는 '삼삼한 데이'(3월 31일)를 맞아 병원 등 40여개 급식장에서 저염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3월 31일을 삼삼한 데이로 정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이번에 제공하는 저염 식단은 식약처가 발간한 건강 요리책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에 수록된 메뉴로, 닭고기 볶음밥과 버섯 순두부찌개, 토마토 오리볶음, 비트 무절임 등으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저염식 조리 노하우를 활용해 나트륨을 줄이고 식재료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린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소금과 된장, 고추장 등 염분 조미료 사용을 줄이고 강황과 마늘, 양파 가루 등 향신료와 식초로 간을 맞추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ke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