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발대…명품특허 취재 활동 시작

연합뉴스 2025-03-31 11:00:13

2025년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발대식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특허청 2025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이 31일 정부대전청사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취재 활동에 들어갔다.

특허청은 지식재산에 관심이 많고 소셜미디어(SNS) 소통 능력이 우수한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학생발명가와 칼럼니스트, 웹툰 작가 등 15명을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으로 선정했다.

기자단은 생생한 취재 활동을 통해 지식재산 정책 소식을 다양한 콘텐츠로 전달하게 된다.

이수현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는 "제가 청소년발명프로그램(YIP)과 발명교육센터 등 특허청의 여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만큼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생각과 관련 활동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대순 특허청 대변인은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이 '명품특허'에 대한 창의적인 기사를 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책기자단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특허청 블로그(https://blog.naver.com/kipoworld2)에 게재되며, 활동 종료 후 지식재산 인식 향상에 기여한 우수 기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sw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