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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월요일인 31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다소 쌀쌀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3∼5도가량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3∼1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0.5∼1.0ｍ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큰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jiho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