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식 콘텐츠 팸투어에 5개국 미식가 10여명 참가

연합뉴스 2025-03-30 11:00:10

부산 미식 콘텐츠 팸투어 참가자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부산의 미식 콘텐츠 홍보 여행(팸투어)에 일본, 중국 등 5개국 미식 전문 칼럼니스트와 유명 셰프, 인플루언서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자갈치시장 등 부산 대표 전통 시장에서 곰장어 등 싱싱한 해산물과 길거리 음식, 돼지국밥을 비롯한 향토 음식을 맛보며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했다.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레스토랑을 방문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창작 요리를 경험하고, 지역 셰프들과 교류하며 도시의 미식 철학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27일 열린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팸투어 참가자들과 서울의 유명 셰프, 부산 셰프, 외식업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해외 셰프와 협업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아시아 미식 업계와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미식 관광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부산은 세계적 항만도시로서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식문화가 공존하는 미식 관광의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홍보해 세계인이 찾는 미식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youngky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