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농업박람회' 10월 23일 전남농업기술원서 개막

연합뉴스 2025-03-30 11:00:08

인공지능 기반·최신 농업기술 등 미래 농업 제시

미래 농촌의 모습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2025 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 23∼29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농업 혁신과 케이(K)-농업 성장을 목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팜과 농업 자동화 기술, 디지털 농업 솔루션을 통한 혁신 사례 등이 대거 선보인다.

농업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은 상생마당전, 농업미래전, 농업산업전, 비즈니스전, 힐링치유전 등 5개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전시를 통해 글로벌 푸드테크와 애그테크(농업기술), 디지털 농업 솔루션 등을 접목한 혁신적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농업용 로봇과 드론, 자율주행 농기계, LED 광원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기술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은 농업 자동화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청년창농마켓에서 청년농부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 IR포럼에서는 투자자와 창농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제공한다.

15개국에서 50개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농가의 실질적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글로벌 농업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도 열린다.

푸드테크와 애그테크 산업, K-농업기술 수출 유통과 농업기계 고도화 관련 학술행사를 통해 국내외 농업 전문가가 최신 농업기술 트렌드를 논의하고 교류한다.

사전 입장권 예매자에게 행사장에서 사용할 쿠폰을 제공, 현장 소비를 촉진할 예정이다.

전남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연계한 할인 혜택도 마련해 관람객이 박람회 관람 후 전남을 여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30일 "이번 행사는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이란 주제로 열려 대한민국 농업이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inu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