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주택서 불장난 추정 불…거주자 1명 경상

연합뉴스 2025-03-29 1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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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지난 28일 오후 7시께 전남 영광군 영광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20대 A씨가 진화 과정에서 이마에 경미한 화상을 입었다.

집 내부 2㎡와 가재도구도 소실돼 소방서 추산 18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A씨가 인덕션 위에 일부러 올려둔 책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당국은 불장난한 A씨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dau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