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서 봄맞이 문화교실·모래조각 포토존 운영

연합뉴스 2025-03-29 11:00:02

자연명상요가 강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봄을 맞아 부산시민공원에서 문화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30분 향기의 숲 야외무대 일원에서 생활 건강 체조를 한다.

회당 200여명이 참여하는 생활 건강 체조는 기존 주 3회에서 5회로 확대한다.

매주 월요일에는 오카리나, 수요일에는 라인댄스, 목요일 오후 3시에는 자연 명상 요가를 뽀로로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

문화 교실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오카리나 강좌는 개인별 악기를 가져와야 한다.

공단은 29일부터 부산시민공원 도심 백사장에서 모래조각 포토존도 운영한다.

모래 조각가로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이자 해운대 모래 축제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최지훈 작가가 6m 높이의 모래성 등 대형 모래조각을 만들었다.

모래조각 포토존

win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