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29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주군 보거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를 주제로 결핵 초기 증상인 기침을 경고 신호로 인식하고 조기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 군청사 LED 전광판과 디지털 안내판 등을 사용해 결핵 예방 이미지를 송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결핵 관련 홍보를 했다.
25~28일 결핵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27일에는 울산시 주관 결핵 예방 캠페인을 함께 폈다.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마을회관에서 소규모 결핵 교육을 하고, 학교 결핵 검진 일정에 맞춰 예방주간 홍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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