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29일 부산지역 206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의 소중한 투표가 이어졌다.
유권자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 지참해 가까운 투표소를 방문하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부산시선관위는 재선거일인 4월 2일은 공휴일이 아니므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 기간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선거에는 진보 진영에서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 보수 진영에서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 등 3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각 후보 선거 캠프에서도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측하고 지지층에게 적극적으로 투표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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