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개 도시 32회 공연으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스'(HELLO MONSTERS)의 일본 가나가와, 홍콩, 대만 타이베이 공연을 각각 1회씩 추가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YG는 "당초 예정했던 회차의 티켓 대부분이 소진된 데 이어 추가 공연 문의가 쇄도했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멤버들의 힘 있는 퍼포먼스와 전곡을 핸드 마이크로 소화하는 탄탄한 실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가나가와·아이치 공연 전석을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로써 다음 달 11∼13일 가나가와, 5월 24∼25일 홍콩, 6월 28∼29일 타이베이를 포함해 총 20개 도시에서 32회에 걸쳐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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