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산불 피해 관련 3억원을 추가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금융 산하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 3억원으로 산불 진화와 이재민 보호에 참여한 소방관을 위해 공상·순직자와 유가족의 생계비, 학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앞서 지난 23일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억원을 기부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지역주민과 소방관들을 위해 전 그룹사가 합심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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