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25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발대식 개최

연합뉴스 2025-03-28 17:00:04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보건복지부는 28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2025년 청년 사회서비스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상돌봄 사회서비스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초등돌봄, 신체건강증진, 심리지원 등의 인력으로서 청년을 채용해 이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청년 사회서비스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사회복지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하며 지난 2월 새로 선정된 15개를 비롯해 전국에 총 27개의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서비스 제공 인력의 70% 이상은 19∼34세의 청년이다.

유주헌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청년 사회서비스사업단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할 기회를, 국민에게는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a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