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산불피해 주민지원·산림복원에 5억원 기부

연합뉴스 2025-03-28 13:00:04

벤츠 로고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경상도 산불 피해지역 구호를 위한 긴급지원금 5억원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피해지역 주민 생활 안정 지원과 산림 복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송두리째 잃은 피해지역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소실된 산림도 복원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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