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청송군 등 산불 피해지역에 생필품 26만개 지원

연합뉴스 2025-03-28 13:00:03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경북 청송군 등 대형 산불 피해를 본 지역에 26만여 개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컬리는 생수와 화장지, 물티슈, 마스크 등 생필품 11톤(t) 트럭 7대 물량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구호 물품은 임시 대피소 등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컬리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이 조속히 진화돼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컬리, 청송군 등 산불 피해지역에 생필품 26만여개 지원

noano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