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삼성제약[001360]의 '삼성우황청심원' 2종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우황청심원 2종은 ▲ 우황과 사향 대체 원료인 L-무스콘이 함유된 '삼성우황청심원액 50㎖' ▲ 우황 14㎎과 천연사향 5㎎이 함유된 '삼성우황청심원 현탁액 50㎖'이다.
삼성우황청심원 현탁액은 1989년 세계 최초 마시는 우황청심원으로 출시됐으며 장기간 생산이 중단됐지만 시장 수요는 여전히 높다고 회사가 전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장기간 생산이 중단됐던 삼성우황청심원 2종이 다시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판매를 맡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의 전통과 혁신을 이어가며, 더욱 우수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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