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최근 4년간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의뢰 금액 총 2조9천844억원 중 537억원(1.8%)을 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주요 정책사업의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 전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거쳐 기초금액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2021년 86억원, 2022년 161억원, 2023년 157억원, 2024년 133억원 등 총 53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 "세금이 낭비 없이 사업비로 적정하게 사용되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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