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세쌍둥이를 출산한 교직원 등에게 축하 꽃바구니·메시지와 함께 맞춤형 복지 출산축하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자녀 출산 시 맞춤형 복지비로 출산축하금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300만원과 태아 산모 검진비, 출산용품비를 자녀당 1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저출산 시대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세쌍둥이를 포함한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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