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는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의성, 청송, 영양 일대에 서비스팀을 파견해 '가전제품 및 휴대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난 복구 특별서비스팀'은 이재민이 대피해 있는 의성실내체육관, 청송군민체육센터, 영양군민회관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화재 피해가 발생한 가전제품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파견해 휴대폰 점검·수리·세척 등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재난 복구 특별 서비스는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약 2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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