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28일 서울 동작구 대한전문건설회관에서 '미래 100년을 위한 차세대 CEO 과정' 제1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차세대 CEO 과정은 협회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전문건설업계 차세대 경영인의 경영 승계를 지원하고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다.
교육생은 향후 7개월간 경영 혁신 방안과 경영 전략·마케팅, 리더십과 소통 등을 주제로 12회에 걸쳐 강의를 듣게 된다. 정부 인사와 공공기관 단체장, 국책 및 민간 연구기관 연구위원 등이 강사로 나선다.
윤학수 협회 중앙회장은 입학식에서 "세상이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차세대 경영인들에게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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