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꿈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어나더는 권진아가 다음 달 25일 정규 3집 '더 드리미스트'(The Dreamest)를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3집은 권진아가 2019년 발표한 2집 '나의 모양' 이후 약 6년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을 포함해 발라드, 알앤비(R&B), 팝 등 다양한 장르의 10곡이 실렸다.
'더 드리미스트'는 꿈(dream)에 최상급을 표현하는 영어 접미사 'est'를 붙인 것으로, 지치지 않고 최고의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소속사가 공개한 앨범 트레일러 영상에서 권진아는 꿈을 이뤄가는 여정에서 마주치는 환희와 절망 등 상반된 감정을 표현했다.
지난달 신생 기획사 어나더와 전속계약을 맺은 권진아는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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