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이노엔[195940]은 지난 26일 해양수산부와 섬·어촌 지역 어업인들에게 의료, 생활, 행정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복버스'(어촌 복지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원격진료 서비스인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의 기금 출연과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101개 섬 지역주민 1천298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를 시행해 환자 1인당 의료서비스 이용 소요 시간 약 11시간 12분을 단축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제약바이오기업의 본질과 연계해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