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7일 B787-9 드림라이너 7호기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새로 들여온 첫 비행기다.
좌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과 이코노미 309석 등 총 344석으로 구성됐다.
7호기는 상업 운항을 위한 관계 당국의 점검을 마친 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에 7호기와 앞으로 도입될 8, 9호기 등을 활용해 운항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존 노선을 증편해 운항 스케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미주지역에 신규 취항을 시작하는 등 운항 스케줄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안전과 정시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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