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보행 방해·안전사고 우려 전신주 뽑아낸다

연합뉴스 2025-03-28 10:00:04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보행을 방해하고 사고 위험이 큰 전신주 4개를 철거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으로 3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21일에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있던 통신주(통신선만 가동되는 기둥)를 철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 목소리를 반영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철거된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통신주

j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