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에코바디스 주관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평가해 상위 1%에 플래티넘, 상위 5%에 골드, 상위 15%에 실버, 상위 35%에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코오롱ENP는 지난해 첫 평가에서 브론즈 등급을 획득한 후 1년 만에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았다.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세워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영범 코오롱ENP 대표는 "지속가능경영을 회사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글로벌 고객사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친환경 제품의 성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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