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홈으로 사용하는 잠실구장이 개막전부터 5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펼쳤다.
KBO는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의 경기 입장권 2만3천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잠실구장은 지난 주말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2연전에 이어 한화와 주중 3연전이 매진됐다.
개막전부터 5연속 매진은 프로야구가 관중 집계를 전산화한 2001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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