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28일 오전 0시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 주택에서 불이나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표고버섯을 재배하기 위해 주택 주변에 쌓아둔 참나무 더미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완진 시간이 늦어졌다.
불이 나자 당진시는 산불 발생을 우려해 '입산 금지' 재난 문자를 발송했지만, 불은 더 이상 확산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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