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주연 스릴러 '스트리밍' 해외 98개국 판매

연합뉴스 2025-03-28 00:00:16

영화 '스트리밍' 포스터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강하늘 주연의 스릴러 영화 '스트리밍'이 일본,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프랑스 등 98개국에 판매됐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에서는 각각 3월 27일, 4월 17일, 9월 26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조장호 감독이 연출한 '스트리밍'은 잘나가는 범죄물 채널의 인터넷 방송인 우상(강하늘 분)이 연쇄살인 사건 범인을 추적하며 겪는 일을 그렸다. 실제 인터넷 방송을 보는 듯한 연출과 강하늘이 전체 러닝타임의 90%를 이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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