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2.4%(직전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2.3%) 대비 0.1%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이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계절조정)을 연간 성장률로 환산해서 GDP 통계를 발표한다.
2024년 연간 성장률은 잠정치 발표 때와 동일하게 2.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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