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신진항 해상서 60대 선원 숨진 채 발견…사고 조사 중

연합뉴스 2025-03-27 18:00:11

태안 신진항 전경

(태안=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서 60대 선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18분께 신진항 인근 해상에서 선원인 A씨가 물 위에 떠 있는 채로 발견됐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을 실시했으나 숨졌다.

해경은 A씨가 어선에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