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 사무관 주말 당직 중 음주…징계 처분

연합뉴스 2025-03-27 16:00:05

광주 동구청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동구청 간부 공무원이 당직 근무 중 술을 마셨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 22일 5급 공무원 A과장이 당직 근무 중 양주를 마셨다는 내용의 글이 내부 게시판에 올라왔다.

동구 청렴감사관은 곧바로 조사에 착수, 지난 22일 당직 근무 중인 A과장이 자리에서 벗어나 혼자 술을 마신 사실을 확인했다.

동구는 사실관계 조사를 마무리하는 한편 A과장에 대한 징계 처분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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