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5일 자유공원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 명소인 자유공원 일대를 배경으로 클래식 공연과 마술쇼 등 각종 무대 행사로 꾸며진다.
또 '인생네컷',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축제 당일인 다음 달 5일 오후 7시부터 거미와 박명수, 경서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관광객들이 자유공원에 와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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