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KCC는 초고온 내화 단열재 '뉴-바이오 세라크울'의 성능과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바이오 세라크울은 기존보다 인장 강도와 온도 저항성이 개선돼 고온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인체 안전성을 평가하는 유럽연합(EU) 섬유규제위원회 기준을 통과했고 유럽 동물시험기준과 독일 인체 용해성 시험기준을 충족했다.
김학경 KCC 보온재사업부장은 "뉴-바이오 세라크울 업그레이드 제품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에너지 절감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였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단열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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