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한미약품[128940]은 전립선비대증 및 발기부전 치료 복합제 '구구탐스'를 멕시코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체결한 수출 계약에 따라 앞으로 7년간 구구탐스를 멕시코에 판매한다. 현지 브랜드명은 '아디탐스'다.
구구탐스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탐스로신'과 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비뇨기 질환 복합제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중남미 시장에서 한미약품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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