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함에 따라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옛 안동대)가 휴업에 들어갔다.
27일 경국대 안동캠퍼스에 따르면 이 대학은 산불 확산에 따라 27일부터 28일까지 휴업한다.
이 대학은 산불이 학교 주변까지 번지자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26일까지 긴급 휴업에 들어갔다.
애초 27일 학사일정을 재개하려고 했으나 산불이 이어짐에 따라 휴업을 연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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